점사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8월 31일에 5번째 전화점사를 받았던 민성빈 입니다.

후기를 어디에 해야하는지 몰라서 이제 알게되서 올리게 되었습니다.

저는 제가 준비하고 있는 보건직공무원 합격 여부와 이쪽 진로가 궁금하여 여쭈어봤는데,

기도하며 준비하면, 앞으로 성공한다는 말씀에

좋은 점사가 나와서 좋았습니다.


제가 올해 들삼재가 되면서, 작년과는 다르게 올해 운이 작년만큼은 못하다는 것을 느꼈는데,

내년 눌삼재가 되면서, 들삼재인 올해 보다 좋아진다는 말씀에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힘 내서, 내년을 준비하여, 내년 더 좋아질 수 있도록
올 한해는 기도하며, 스스로 삼가고 무사히 한해를 보낼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그리고, 조상 할머니들이 도와주시고, 윗대 빌던 할머니가

저에게 왕래를 한다고 하셨는데,

그것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어린시절, 증조할머니께서 평소 흰소복 입으시고 비녀 꼽으시고 전형적인 조선시대 할머니 차림을 하신 모습으로

흰사발에 물 받아 빌고는 하시는 것을 보며 성장했는데,

증조할머니께서 저에게 왕래를 하시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매해, 절에 조상님들 백중천도 해드리고, 산소 모시며, 제사 지내 드립니다.


한시연 선생님께서도 많은 분들이 찾고, 도움을 받아 어두운 인생길의 보석이자 등불이 되셔서, 더욱 명성이 높아지시고, 그 은혜에 복된 보답을 받으셔서, 앞날에 무궁한 영광이 있으시기를 기원합니다.

좋은 인연 감사합니다.